자동차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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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구곡 속리산국립공원 내 화양천을 3km에 걸쳐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며 제1곡 경천 벽부터 제9곡 파곶까지 구곡의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구곡의 경관
하나하나가 모두 아름다운 경승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구곡의 설정은 우암 송시열이 머물렀던 화양계곡에 우암 사후 제자인 수암
권상하가 설정하고 이후 단암 민진원이 각자한 것으로 전하여져 오고 있습니다. 제1곡 경천벽(擎天壁), 제2곡 운영담(雲影潭), 제3곡 읍궁암(泣弓巖), 제4곡 금사담(金沙潭), 제5곡 첨성대(瞻星臺), 제6곡 능운대(凌雲臺), 제7곡 와룡암(臥龍巖), 제8곡 학소대(鶴巢臺), 제9곡 파곶(巴串)
선유구곡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1∼2㎞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이 7송정(현 송면리 송정부락)에 있는 함평 이씨댁을 찾아갔다가 산과
물, 바위, 노송 등이 잘 어우러진 절묘한 경치에 반하여, 9달을 돌아다니며
9곡의 이름을 지어 새겼다 한다.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글자는 없어졌지만
절경은 여전하다.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라는 선유동문을 비롯해 경천벽,
학소암, 연단로, 와룡폭, 난가대, 기국암, 구암, 은선암이 9곡을 형성하고 있다.
제1곡 선유동문, 제2곡 경천벽, 제3곡 학소암, 제4곡 연단로, 제5곡 와룡폭, 제6곡 난가대 제7곡 기국암, 제8곡 구암, 제9곡 은선암